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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브, LG유플러스 'SHIFT' 참여 기업 선정

  • Aieev
  • 2025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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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GPU(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가 최근 LG유플러스의 AI(인공지능)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SHIFT(쉬프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쉬프트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올해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및 SK텔레콤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쉬프트 합류로 국내 주요 기술·통신 기업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잇따라 발탁됐다. 회사 측은 분산형 GPU 인프라라는 기술적 차별성, AI 추론 비용 절감 관련 문제 해결 가능성, 데이터센터 의존도를 낮추는 효율성 등을 연속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에이아이브는 유휴 GPU·NPU(신경망처리장치) 리소스를 글로벌 네트워크로 묶어 클라우드 스택을 구성하고, AI 추론을 빠르고 저렴하게 수행하는 분산형 클라우드 플랫폼 'Air Cloud(에어클라우드)'를 제공 중인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앙화된 데이터센터 확장이 아닌 다수의 엣지 노드를 엮어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방식"이라며 "상용 클라우드 대비 높은 비용 효율성과 운영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항공대·카이스트·연세대·고려대 출신 핵심 인력이 대형 통신사와 클라우드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대구 ABB(AI·BigData·Blockchain) 관련 R&D(연구·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박세진 에이아이브 대표는 "AI 시장이 커질수록 GPU 인프라 비용과 에너지 병목 해소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10만대 이상의 엣지 노드를 연결하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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