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브, AI 인프라 서비스 '에어클라우드' 9월 정식 출시
- Aieev
- 8월 21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10월 19일

분산형 GPU(그래픽처리장치) AI(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에이아이브(AIEEV, 대표 박세진)가 AI 인프라 서비스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오는 9월 정식 출시한다. 회사는 오는 8월 말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대규모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에어클라우드는 2025년 1월 베타 공개 후 10여 개 기업이 프로젝트에 도입하며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에이아이브는 베타 기간 고객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연산 성능과 안정성, 비용 효율성, 확장성 등을 개선해 왔다.
박세진 에이아이브 대표는 "출시 초기부터 10개 내외 기업이 베타 서비스에 참여해 성능을 검증했다는 건 시장이 에어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했다는 의미"라며 "9월 정식 버전은 베타 사용자 요구를 전면 반영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AI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식 출시되는 에어클라우드는 더욱 강력한 오토스케일링과 최적화된 자원 배분, 간소화된 AI 모델 배포 환경 등을 갖췄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AI 워크로드에 대응할 수 있다.
에이아이브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베타 참여자와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박새롬기자]




댓글